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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복되는 하루속에 그녀를 지켜야한다!?영화<이프온리>

by 래이현의정보공유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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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반복되는 하루! 그녀를 지켜야 한다!? <이프온리> 줄거리 및 정보

     이 영화는 2004년 10월 29일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이다. 이 당시에 로맨스 영화와 멜로 영화가 인기를 끌었는데 이프온리는 이 당시는 물론 지금도 손에 꼽는 로맨스 영화로 말할 수 있다. 2017년 11월 29일 한국에서 재개봉을 했었다.

     이 영화는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여주인공 사만다(제니퍼 러브 휴잇)와 성공을 위해 달려 나가는 비즈니스 맨 이안(폴 니콜스)의 이야기이다. 서로 너무 사랑하지만 사만다는 자신보다 일을 더 사랑하는 이안 때문에 마음 아파했고, 이안은 자신을 이해 못 해주는 사만다 때문에 답답해했다. 그러던 중 사만다에겐 졸업연주회가 있는 날이고 이안에겐 투자설명회가 있는 하루가 시작된다. 사만다는 아침밥과 그의 선물을 준비하지만, 이안은 같은 날 사만다가 졸업연주회가 있는 것조차 잊고 있었다. 그러한 모습에 사만다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렇게 둘은 서로 출근을 하는데, 사만다는 출근길에 옷에 커피를 쏟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안이 중요한 파일을 두고 간 것을 발견하고 급히 이안이 있는 설명회 장소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그 파일은 복사본이었고, 이안은 그녀의 출현으로 설명회를 망쳤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만다의 전화조차 받지 않는다. 하지만 이안은 사만다를 사랑했기에 그녀의 졸업 연주회로 택시를 타고 가게 되는데, 택시기사가 '그녀가 있음을 감사하고 계산 없이 사랑하라'는 말을 듣고 문득 그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졸업연주회가 끝나고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쌓인 감정들 때문에 말싸움을 하게 되고, 사만다는 섭섭한 마음에 뛰쳐나와 혼자 택시를 타고 갔다. 이안이 급하게 쫓아 나와서 택시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는데,  그 택시가 이안이 보는 앞에서 교통사고가 나버린다. 병원으로 급하게 갔지만 사만다는 그만 목숨을 잃고 만다.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내야 했던 이안은 슬픔에 젖어 잠이 드는데.. 다음 날 아침! 그는 깜짝 놀라고 만다. 어제와 똑같은 상황과 말이, 그리고 어제 목숨을 잃었던 사만다까지. 똑같은 하루가 반복된 것이다. 이안은 어제가 꿈이길 바라면서 그녀의 운명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목숨을 잃게 되고. 다시 다음 날 아침! 똑같은 하루가 다시 시작된다. 그녀의 운명을 바꾸려고 하지만... 계속 반복되는 하루. 그녀와의 마지막 하루. 이안은 똑같은 하루 속에서 그녀를 지킬 수 있을까? 영화를 직접보고 판단 하길 바란다.

     

    2. 등장인물과 변화

     사만다(제니퍼 러브 휴잇) : 사랑만을 꿈꾸는 로맨티시스트로 이안(폴 니콜스)을 너무 사랑하지만, 이안이 자신은 뒷전이고 일에만 빠져있는 모습에 힘겨워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이안을 너무 사랑하기에 떠나지 않고 있다.

     이안(폴 니콜스) :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 나가는 전형적인 비즈니스 맨이다. 사만다를 너무 사랑하지만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이 자신의 성공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달려 나간다. 그러다 사만다를 잃고 나서 무엇이 더 소중한 것인지, 사랑이란 어떤 것인지, 소중한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깨달아 간다.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걸 보면서 우리는 현대사회에서 일도 중요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표현해야 알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3. 주변 평가와 대중의 관심

     이 영화는 지금 2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로맨스 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작품이다. 주변에 서로 싸우는 커플이나 아니면 결혼한 신혼부부나 중년부부에게 보여주면 좋은 영화다. 옆에 있을 때 사랑할 수 있고, 화도 낼 수 있고, 싸울 수도 있는 것이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하고 싸우는 것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작품은 사람들의 후회를 하루 전으로 돌리며 반복되는 삶 속에서 깨닫고, 사랑하는 방법을 아는 것에 대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작품이 아직까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이니 명심하길 바란다. 하루를 되돌릴 수는 없지만 후회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도록 삶을 살아보자. 

     

    4. 관객수와 해외에서 첫 개봉 흥행실패?

     우리나라에서는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2004년과 2017년. 개봉과 재개봉을 통해서 작품을 봤다. 그러나 처음 시작은 2004년 1월에 새러소타 영화제에서 선보였었는데 흥행하지 않아서 북미에서도 개봉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 대박을 터트리며 입소문을 타다가 2006년 미국에서 TV판으로 시청이 가능해 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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