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들이 살아 움직인다고?!영화<인사이드아웃>

목차

1. 내 감정들이 살아서 움직인다고?! 영화 <인사이드아웃> 줄거리 및 정보

 영화 <인사이드아웃>은 PIXAR에서 나온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이야기는 주인공인 라일리라는 아이가 태어나면서 시작한다. 라일리가 태어나면서 그녀의 머릿속에 감정 제어 본부가 생기게 되는데, 거기에서 제일 먼저 태어난 감정은 기쁨이(Joy)였다. 기쁨이는 라일리와 행복한 일상만을 꿈꾸며 좋아했지만, 기쁨도 잠시 곧이어 슬픔이(Sadness)가 생겨나 라일리를 울려 버린다. 그리고 이어서 다른 감정들도 생겨난다. 소심이(Fear), 까칠이(Disgust), 버럭이(Anger). 그들이 태어난 배경은 영화를 직접 보면서 확인하길 바란다. 영화를 보다 보면 라일리는 기억 구슬들을 가지게 되는데 그 기억 구슬들은 각각 감정들의 색깔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기쁨이는 라일리의 기억 구슬들의 색깔을 신경 쓰는데, 항상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쁨을 상징하는 노란색 기억 구슬을 많아지게 노력한다. 그렇게 주인공 라일리는 일생에서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만들어지는 '핵심 기억(Core Memory)' 다섯 가지를 모두 노란색으로 형성하게 된다. 이 다섯 가지는 5개의 섬을 만드는데, 그 이름들은 엉뚱 섬, 하키 섬, 정직 섬, 우정 섬, 가족 섬이었다. 그렇게 행복한 어린 시절을 라일리는 보낸다.

 시간이 흘러서 라일리는 이사를 가게 되는데... 새 집으로 도착한 라일리가 맞닥뜨린 건 매우 안 좋았다. 새 집은 악취가 나고 생쥐가 죽어있었다. 그리고 라일리의 방은 아주 좁은 다락방.... 거기에 이삿짐은 제때 도착도 하지 않아서 라일리는 침낭을 침대 삼아서 맨바닥에서 잘 수밖에 없었다. 기쁨이가 계속 라일리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서 부정적인 감정들이 자기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말한다. 게다가 슬픔이는 기억의 구슬에 손을 대며 라일리를 슬프게 만든다. 이사한 후에 학교에서 창피한 일을 당하고 긍정적인 마음보다는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기쁨이와 슬픔이는 다투게 되고 둘은 감정 제어 본부에서 이탈해서 핵심 기억들이 보관된 5개의 섬들이 있는 곳에 떨이지게 된다. 그렇게 기쁨이와 슬픔이가 없이 소심이, 까칠이, 버럭이만 남게 되는데...그래서 결국 라일리는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들게 되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사라지며 핵심 기억의 5개의 섬들이 무너지려고 한다. 기쁨이와 슬픔이는 그 5개의 섬들이 있는 곳에서 고군분투하며 감정 제어 본부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영화를 보고 마지막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2. 국내반응과 해외반응!

 국내에서는 <인사이드 아웃>이 큰 인기를 끌었고, 국내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작업, 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 전개 등이 국내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의 감정 표현과 캐릭터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움을 전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해외에서도 <인사이드 아웃>은 큰 인기를 얻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두고 국가와 문화를 초월한 감정과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가 해외 관객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영화는 아카데미 상을 비롯한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극찬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전달했다고 한다.

 <인사이드 아웃>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은 작품으로, 감정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이끌어내었다는 평가가 많은 작품이다.

 

3. 영화 <인사이드아웃> 추천하는 이유!?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몇 가지 주요한 이유가 있다.

 첫 번째,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영화는 사람의 감정을 다섯 가지 캐릭터로 표현하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데.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소심이, 까칠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의 캐릭터가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구성하며, 이들이 상호작용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두 번째, 감정과 성장에 대한 감명적인 이야기: 영화는 주인공 라일리가 새로운 환경에서 성장하면서 감정들과의 모험을 통해 자신을 찾아간다. 감정들의 상호작용과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통해 우리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에 대한 깊은 생각을 유발한다.

 세 번째,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작업: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높은 수준의 애니메이션 작업을 보여준다. 풍부한 색상과 세밀한 디테일로 구성된 영상은 시각적인 경험을 높여준다.

 네 번째,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와 이야기: 영화의 감정 캐릭터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관객들로 하여금 쉽게 공감할 수 있다. 또한, 주인공 라일리의 성장과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연결되어 더욱 감정적인 공감을 자아낸다.

 다섯 번째, 다층적인 의미와 메시지: 단순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넘어서서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한다. 감정의 중요성, 어려움과 슬픔의 필요성, 변화와 적응의 중요성 등 다양한 테마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영화를 보며 자신을 돌아볼 수도 있고,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