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게 만들게... 영화 <노트북> 줄거리 및 정보
2004년 11월 26일에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노트북>은 이 영화의 원작인 동명 소설 작가인 '니콜라스 스파크스' 아내의 실제 조부모의 러브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영화는 요양원에 주인공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제나 로우랜즈)가 나오며 시작한다. 앨리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창밖만 보고 있었는데, 그때 같은 요양원에 있는 듀크(라이언 고슬링/제임스 가너)가 앨리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노트를 읽어주면서 노트에 있는 이야기가 시작한다.
1940년 6월 6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동네 시부룩에서 가니발 축제가 열린다. 노아와 친구 핀, 친구 새라와 함께 카니발을 즐기다가 새라와 같이 있던 새로운 친구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녀의 이름은 앨리였다. 노아는 앨리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버리고, 그녀에게 춤을 같이 추자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하지만 거기에 포기하지 않고 노아는 앨리에게 계속 만나보자고 한다. 계속된 노아의 구애에 앨리는 자신의 시간을 노아에게 쓰게 된다. 그렇게 만남이 잦아지고, 앨리는 서서히 노아가 가진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서로 다투고 싸웠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 미쳐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노아는 앨리의 집에 초대를 받아 앨리의 부모님을 만나는데.... 앨리의 부모님은 노아를 은근히 무시를 한다. 그렇게 시간이 다시 흐르고, 노아와 앨리는 어느 날 밤에 조용한 곳으로 가게 되는데... 노아는 앨리를 어떤 버려진 집으로 데려간다. 버려진 집은 위치가 너무 아름다운 곳에 있었고, 노아는 앨리에게 여기에서 살고 싶은지 물어본다. 그리고 앨리는 이 집에서 살고 싶다고 말하고, 노아는 앨리가 원하는 대로 집을 꾸며 살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앨리의 부모님은 앨리가 노아와 만나는 걸 달가워하진 않았다. 그래서 갑자기 살던 집에서 떠나버리는데.... 갑자기 앨리가 떠나버리게 되고 노아와는 연락이 끊기게 돼버린다. 하지만 노아는 포기하지 않고 매일 앨리에게 편지를 쓰는데.... 앨리의 엄마가 앨리에게 그 편지를 감추면서, 365일 매일 편지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자 결국 노아는 새 출발을 다짐하게 된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노아는 친구인 핀과 함께 군에 입대하게 된다. 전투에 참가했지만 노아는 다행히 집에 돌아오지만, 친구인 핀은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 한편, 앨리는 대학교에서 간호조무사를 지원하게 되고 거기에서 자신이 간호했던 론(제임스 마스던)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어 사귀게 된다. 론은 재력 있는 가문 출신으로 앨리의 부모님도 그를 좋아했고, 론은 앨리에게 청혼을 하고 앨리는 그 청혼을 받아들이지만, 그 순간 앨리는 노아를 떠올린다. 노아는 앨리가 전에 말했던 그대로 집을 짓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흘러서 앨리는 결혼을 앞두고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가 집을 다 개조한 후, 웃고 있는 사진을 보게 된다. 노아가 너무나 그리운 앨리는 그 신문을 읽자마자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영화의 마지막은 직접 보면서 확인하길 바란다.
2.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첫 번째, 노아 캘훈(Noah Calhoun): 주인공인 노아는 우먼빌에서 소설가로, 소년 시절부터 예술적이었다. 앨리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녀와의 사랑을 노트북에 기록하며 앨리와의 재회를 꿈꾼다. 노아는 일편단심의 사랑으로 앨리에 대한 사랑을 지속하며 그녀를 포기할뻔한 순간들을 극복한다.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이 노아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
두 번째, 앨리 해밀턴(Allie Hamilton): 앨리는 풍족한 가정에서 태어난 여성으로, 예술적인 경향을 많이 갖고 있다. 노아와의 만남을 통해 사랑에 가까워지지만, 가족의 반대와 사회적 압력에 맞서게 된다. 그녀는 노아와 강력한 감정 공유와 추억을 가질 수 있었고, 다시 재회하게 된다. 앨리 역은 레이첼 맥아담스(Rachel McAdams)가 연기하여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
세 번째, 론(Lon Hammond): 론은 앨리의 미래를 안정시키기 위해 구체화된 가정에서 나온 인물이다. 그는 앨리와 결혼을 계획하고, 가족의 승인과 안정성을 열어준다. 제임스 마스던(James Marsden)이 론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영화의 등장인물들의 특징과 성향을 알고 영화를 본다면 영화는 더 재미있을 것이다.
3. 추천하는 이유?!
이 영화는 사랑의 대한 이야기인데, 어렸을 때의 순수함과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여기에서 우리는 정말 사랑한다면 다른 어떠한 것보다 그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나 앞으로 연애를 하게 된다면 이들처럼 사랑해 보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한다. 영화는 로맨스 영화를 꼽을 때 손에 꼽히는 영화로써, 마음이 말랑말랑해지고 싶다면 꼭 추천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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